고객 감동사연

  • 고객만족팀
  • 2023.05.08

서산중앙병원 송영진표 종합예술!

··진표 종합 예술!

바로 장인의 손에 새롭게 태어난 진품·명품 최*진!!

구순을 바라보는 우리 어머니 투석 환중의 위기마다

기적적으로 생명의 붉은 줄을 이어주시는

서산중앙병원 명의(名醫) ··진 과장님께

 

지금으로부터 136억년 전 빅뱅우주 초기, 고온 고밀도의 핵융합반응에서 빅뱅 우주가 탄생하였다. 이와 같은 위대한 탄생과 비길 데 없이 손색없는 또 하나의 탄생이 있다면 바로 의사 송··진 님의 아름다운 탄생이어라.

 

옛날 동화책 속에 겨울의 대표적인 풍경은 소복히 쌓여 하얀 눈이 덮힌 시골 마을의 평화롭고 정겨운 모습이다.

그렇다. 남모르게 소리없이 밤새 내려 쉬임 없이 쌓여진 흰 눈이 온갖 속세를 포근히 감싸안 듯, 울 송··진 선생님은 정말 희디흰 순백의 눈처럼 부드럽고 곱게 소리없이 다가오신다. 그리고 그 진솔한 자태로 환자는 물론 곁에서 지켜보는 이로 하여금 진실과 믿음, 신뢰를 느끼게 해주신다. 요란하지도 않으며 각종 미사여구로 치장하지도 않는다. 예리한 눈망울에 간결한 요점으로 대처하는 그는 장인의 손길임이 분명하다.

당신님께서는 이렇듯 꺼져가는 생명의 불을 밝혀내시는 바로 송··진표 종합 예술인 것이다.

 

2022125일의 청천벽력!

그 해, 1월 설명절 일주일을 앞두고 어머니와 나는 늘 그러했듯이 정기검진 차, 병원 여행 목적지인 인천○○병원 신장내과에 도착하였다.

아아! 그러나 혹독한 강추위 보다 더 떨렸던 청천벽력!

드디어 올 것이 왔다. 어린아이처럼 진료실 박사님 앞에 앉아 기다린 답은 일일이 그간의 어머니 근황을 설명하지 않아도 이미 박사님의 얼굴은 일그러지셨고,‘투석이라는 진단을 내리시고 말았다. 결국, 올 것이 왔건만 왜이리 떨리는가? 받아들이기에 이미 준비가 되었건만 정말 피하고 싶은 맘! 도망치고 싶은 맘!

그러나 피해 갈 수 없는 길, 꼭 가야만 하는 그 길, 투석의 철길이었다.

어머니는 새깽이들을 더 이상 힘들게 하지 않겠다며 투석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아 우리는 울며불며 설득하였고, 결국 구정 설명절은 최초 투석을 위한 투병생활로 병동에서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운명이었다.

급기야 1개월 후, 햇병아리 투석이란 꼬리표를 달고 우리 모녀는 내고향 서산중앙병원 투석실을 향해 소위 병원여행 종착지로 안주하게 된 것이다.

 

2022215! 첫 만남? 솔직히 불확신 속의 만남이었는데.......갸우뚱?

우리 첫 만남! 어쩔 수 없이 찾은 고향 시골 지역 병원? 그러나 반전!

사람의 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의술(醫術)의 전문 능력을 넘어 환자 중심의 인술(仁術)을 펼쳐주신 우리들의 명의 송··진 과장님께 진심으로 15개월이 지난 후에야 이렇게 고백하며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 님은 이미 의술(醫術)! “사람을 고치는 어진 기술을 갖춤과 더불어 인술(仁術)! 바로사람을 고치는 어진 덕()”을 겸비한 선생님 우리 선생님이십니다. 이미 왼종일 진료로 피곤한 눈망울, 당신은 지쳐 힘들지만, 친히 투석실까지 찾아오시어 새가슴처럼 두려움에 떨고 계신 우리 어머니께 어깨를 다독이시며 자상하게 위로의 말씀과 눈빛으로 다가오십니다.

 

이에 우리 두 모녀는 영원한 여행 목적지가 생겨난 것입니다. 바로 서산중앙병원 투석실이 오로지 지상낙원이라 여기며 어머니 인생 여행 최종 여행지가 된 것이지요. 그래서 화, , 토요일은 투석 여행을 하러 가는 날!

아니 송··진 선생님을 만나러 가는 날로 우리 두 모녀 마음이 붕붕! 엄마! 우리 서산중앙병원으로 여행가는 거야. 우리 즐겁게 투석여행 가는 거야. 비록 병원이지만 우리는 여행가는 기분으로 떠나자며 그렇게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과연 오늘의 투석은 순조롭게 잘 진행될 것인지? 우리 송··진 선생님은 또 어떤 평가로 덕담을 주실까? 아님 예리한 충고로 또 깨우쳐주실까? 그렇게 달려갑니다.

 

노령의 초고위험군 투석 환자 우리 어머니가 절박한 순간마다 만나게 되는 우리 송··진 과장님께서는 매번 포기하지 않으신 채, 당신의 친어머니처럼 소상히 받들며 위대한 장인의 손길로 꺼져가는 붉은 생명줄을 여러차례나 거뜬히 회생하게 해주시오니 이제 우리 가족 모두에겐 그 존함만으로도 무한한 신뢰와 숨을 쉴 수 있게 해주는 산소 같은 존재가 되셨습니다.

 

우리 가족에게 이처럼 어머니의 안위(安慰)를 선사해주신 과장님께 진심으로 머리 숙여 감사드리며, 남은 날의 어머니 투병을 위해 과장님의 진땀이 헛되지 않도록 저는 어머니 봉양과 간병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23328! 새벽 6! 두 번째 청천벽력! . 심장이 멎다.

서산중앙병원 응급실 의료진들은 순간 심정지 상태가 된 우리 어머니의 꺼져가는 생명 불씨를 호호불어 다시금 피워주셨다.

터질 것 같은 심장의 요동, 어머니는 온밤을 암흑의 터널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시는 채, 송골송골 맺히는 땀방울로 온 몸이 젖어들고, 입안에서는 하얗게 타들어가고 있었다.

이미 이성을 잃을 정도로 절제가 아니 되는 나는 응급실 선생님으로부터 제제를 받으면서도 너무나 황망한 나머지 안절부절 어머니께 엎디어 닦아드리고 쉬임없이 부채질을 하는 절대절명의 새벽 이른 시간!

순간 응급실에 어느 덧 선녀처럼 나타나신 송··진 과장님!

당신께서는 어머니를 보쌈하시 듯 안고 황급히 서두르시며 당신의 醫術과 더욱이 빛나는 당신의 어진 仁術로 우리 어머니를 3일간 품에 안아 특수 정밀투석 장치 등 갖은 정성과 의술로서 진품. 명품 최·*·진으로 탄생하시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심장에 무리가 온 어머니를 상급병원 심장혈관내과에 소상히 진료결과를 작성하여 협진의뢰 절차까지 주선해 주시오니 우리 송··진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

상급병원에서는 지역병원임에도 서산중앙병원에서 초동대체 진료를 너무 잘해주셔서 최순진 할머니 새 생명을 얻은 것이라고 연신 덕담을 주셨답니다. 덕분에 저는 어깨가 으쓱했고 매우 자랑스러웠습니다.

 

2023425! 우리 한달 만에 재회! 울어머니 최상의 여행지! 그 곳!

서산중앙병원 신장내과 송··진 과장님! 좋아지신 우리 어머니 용태를 살펴 보시며, 과장님의 얼굴에도 보람으로 가득차 행복한 안도의 빛이 번져 나오심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더욱이 아직 멈추지 않는 혈은의 수술 상처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이제는 간호사님에게 지시 명령만 내려도 될 위치이건만 직접 업디어 손수 실밥을 안전하게 제거해 주시던 님께선 정녕 진정한 천사표 의사님이십니다.

우리 어머니를 아름다운 당신의 예술품으로 이렇게 완성하시었습니다. 바로 당신님의 멋진 진품! 명품! 작품이옵니다.

 

그러나!!

202354! 어머님의 흐림은 우리 모두의 흐림이어라!

우리 모두의 바램아래 회생하신 어머니는 불행하게도 전에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통증이 발병하였습니다. 낮에부터 간간히 찾아오는 진통은 어머님 표현에 의하면 산고의 고통이 이렇지는 않았다할 정도이니 얼마나 큰 아픔일지 이를 곁에서 지켜보는 나는 더욱 애간장이 타들어갔습니다.

이제는 한달 전의 악몽을 두 번 다시 겪지 않아야겠기게 서둘러 다시 찾은 새벽 응급실! 이미 어머니 병력을 훤히 꿰고 있는 의료진들은 손발이 척척 맞아 일사분란하게 움직여 안정을 찾아주셨고, 또 다시 송··진 과장님의 품안에 안겨야했습니다.

과장님께서는 입원을 권유하시고 이번 사태에서도 주도면밀하게 연구하시어 전작의 어려웠던 투병과정과 특히, 가루약의 복용이 식도염 장애를 초래한 것으로 판단하시며 연휴 휴진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긴밀한 SNS상 소통을 통하여 갖은 처방에 안정을 찾게하여 주십니다. 고맙습니다.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우리 송··진 과장님!

저는 그다지 술을 잘 마시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오늘 전 술 한잔을 마시지도 않은 상태에서, 그야말로 맑디 맑은 정신으로 우리 과장님께서 읽으시며 깜짝 놀래실 정도로 과격한 표현을 하였군요. 아무 스스럼없이 감히 존경하는보다는사랑하는우리 송··진 과장님이라고 시작하였습니다.

에리히프롬은 사랑이란?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사랑이란? 존경하는 것이다. 라고 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백번, 천번이라도 정중히 고개 숙여 인사올립니다. 그리고 평소 계속하여 소상한 글로 이 감사함을 전해 드려야겠다고 생각하였지만 매번 귀한 분께 감히 쉽사리 숙제를 못하고 있었는데, 이제 내일 어버이날을 앞두고서야 보은의 도리로 이 밤, 평온하게 잠드신 엄마 침상 곁에 앉아 토닥입니다.

 

오늘 따라 우리 엄마의 얼굴이 빛납니다. 이 빛은 바로 과장님의 멋진 작품이십니다. 이 세상의 모든 어머니는 위대한 자식 사랑으로 빛나지만, 유독 우리 어머니는 우리 5남매 훈육에 아름다운 사랑으로 평생을 헌신해 오신 분이라고 자신합니다. 정말로 소박하시고 전형적인 농부의 마음 그대로를 지니신 우리 어머님은 항상, 사람이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고 살아야 한다면서, 정작 과장님께는 유명한 서산 육쪽 마늘 한 톨도 전해드리지 못하였습니다.

우리 어머니는 마을에서 음식 솜씨가 좋기로 소문난 분이십니다. 화려한 음식은 아니지만, 옛 토속적인 맛을 연출하는 분이지요. 속히, 건강을 되찾으셔서 할 수만 있다면 우리가족에게도, 우리 과장님께도 울오마니표 시골밥상으로 함께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존경하는 송··진 과장님!

그렇게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으며, 끊임없이 흘러 흘러 이 땅의 만백성 아픔의 아우성을 모두 다 잠재우며, 그 유명한 송··진 호는 영원히 결코 침몰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난 15개월 여 동안 서산중앙병원 신장내과 송영진, 정영리 의사샘들과 투석실 여덟분 간호사샘들의 상호간 무한한 신뢰와 존중, 화합의 관계를 지켜보면서 너무나 훌륭한 조직이라고 느끼기에 환우 가족의 보호자로서 매우 행복합니다.

또한, 울 과장님이 건재하시는 한 서산중앙병원, 아니 대한민국의 신장 환우들의 건강은 영원할 것입니다. 정말로 존경스럽고 과장님의 그 같은 인생은 할 수만 있다면 천년만년 기리고 닮아야 할 의사들의 표본으로 생각합니다.

울 엄마가 받으신 특별한 사랑만큼이야 하겠습니까만. 영원한 팬 저희 형제자매 5남매 일동은 진심으로 어머니에 대한 진료에 감사드리면서 여기에 더 큰 소망이 있다면, 우리 과장님의 건강하심을 두 손 모아 축원하옵니다. 바로 송··진 과장님이 굳건하셔야 우리 어머니 뿐만아니라, 대한민국 만백성의 신장을 든든하게 지켜내실 수 있기 때문이고 내 고장 서산의 명소 서산중앙병원의 위상이 빛나는 이유입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감사합니다. 그저 그저 감사합니다.

 

이천이십이삼년 오월 칠일! 어버이날 전야! 10병동 1005호 병실에서

최 * 진 할머니의 큰 딸 큰절

 

엄마는 나의 연인이고 아가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도 보듬고, 아우르며

언제까지고 함께할 것 같은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엄마는 나의 자존심이다.

때문에 엄마는

결코 쓰러지지 않고 오뚜기처럼 다시 일어나신다.

아마도 엄마가 쓰러지심은 나 또한 쓰러짐이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