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감동사연

  • 운영자
  • 2016.07.29

3병동 간호사님 칭찬글~

몇일전 새벽(1시반쯤)의 일이다.
각병실을 돌면서 (주사기 등을 올려놓는기구)를 힘들게 들고 다니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밤에 기구를 끌고다닐때 덜덜덜하는 소리가 거슬리곤 했는데 아마도 잠에 들어있을 환자들을 생각하고 그렇게 힘들어 했을것이다.
나로써는 생각도 못했던 일이라 한참을 바라보면서 나도웃음이 생겼다.
정말 사소한 것이지만 환자를 생각하는 마음은 무엇보다 크리라 생각한다.
다음날 아침에 간호사실 앞에 걸린 사진을 보니 간호사 이선영 이었다.


1월 22일 313호 심재구 (퇴원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