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신종대님께서 적어주신 의견 입니다>


전 8일 오전 건강검진을 했습니다. 채혈직원이 남자 간호사인데 정말 깜짝 놀랄 정도의 주사채혈 솜씨에 감탄 했습니다. 주사로 채혈하면 따끔하면서 아품을 조금이라도 피하려고 고개를 돌리는 사람이 많으나 전 팔을 보면서 담담하게 팔을 내밀었는데 전혀 아프지 않았습니다. 저만 그런지 알았는데 다른 동료들도 전혀 아프지 않았다고 하였고 아 저런 분이 있으면 건강검진에 대한 두려움이나 기피를 하는 사람이 없어 지고 중앙병원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겠구나 생각했습니다. 현장에서 수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전혀 아프지 않게 주사 채혈하는 이분 중앙병원의 캡틴으로 친찬 합니다. 위 분들도 이 직원에게는 포상 휴가를 주고 더욱 고마움을 알아주어야 할것 같습니다. 전 친인척도 아니고 처음 보는 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