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중앙병원

 서산중앙병원 6층 간호사 선생님께
 안녕하세요? 저는 최기현 환자의 외손녀 배지영 입니다.
긴 시간동안 저희 할아버지를 돌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큰병원에서 교대근무하며 수많은 환자들 돌보기가 정말 어려운 일인데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고 정성껏 살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몰라서 한밤중에도 도와달라고 하고 낮에도 계속 여러가지를 여쭤봤었죠. 그때마다 잘 알려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감사했고요. 할아버지께 따뜻하게 대해주시고 안심시켜주셔서 감사했고요. 한분한분 인사드리고 싶은데 사정상 쪽지만 남깁니다. 간호사쌤들 덕분에 할아버지 건강 많이 좋아지신 것 같아서 더욱 감사해요. 코로나 상황에 다들 힘들고 예민한데 이렇게 환자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간호사썜들 존경합니다. 항상 건강하고 좋은일 가득하시길 기도할게요. 외할머니께서 간호사선생님들 천사 같다고 그래서 할아버지 걱정 덜하신다고 정말로 감사하다고 하셨어요. 저희 가족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